죽음에대하여1 [책리뷰]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 이 책도 어디선가 추천받고 읽어봐야겠다 하면서 적어뒀던 책! 나는 내가 직접 추리하고나 맞추는 것보다는 남이 추리하는걸 보거나 듣거나 읽는 걸 더 재밌어하는 편이라 이 책도 꼭 읽어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서울대학교에 무척 유명한 교양 강의가 있다는 것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저자가 그 강의를 하는 교수였다니! 더 읽어보고 싶어지는 소개가 아닐까싶다 죽음, 나에겐 막연한 것 같다가도 어느새 찾아와있을 것만 같은 단어이다 이 단어 하나로 두려움, 망연함, 절망을 느끼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신비로움 역시 느껴지는 듯 하다 평소 죽음에 대해 철학적으로 고뇌하고 머리를 쥐어짜며 고찰해 본 적은 없지만 누구나 내가 죽는다면 그건 언제일까? 나는 어떻게 죽을까?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은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.. 2021. 12. 20. 이전 1 다음 728x90